분류 전체보기26 버거킹 - 불맛더블치즈버거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광고 나오는 것도 봤고 햄버거 쿨타임도 돌아서 버거킹의 불맛더블치즈버거를 먹어보려 한다. 최근 버거킹이 와퍼를 단종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는데 이게 노이즈 마케팅의 일종이었지만 욕을 많이 먹었었다. 하지만 누가봐도 와퍼가 진짜로 단종될리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와퍼가 바뀐 이후로 나 또한 거의 가지 않던 버거킹을 한번 사먹었으니 어찌보면 성공한 마케팅이 아닐까? 롯리, 맘터충으로서 버거킹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방문을 해서 집으로 포장해왔답니다. (버거킹은 좀 비싼 것 같아요. 그래서 어플을 깔아서 조금 할인받았답니다) 짜잔~! 세트로 시켰어요~ 감자튀김이 아닌 어니언링으로. 버거킹 어니언링이 맛있다고 하길래. 와... 기름 보소... 이게 미국식 햄버.. 2024. 5. 28. 주관적으로 매겨보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순위 다들 짱구 좋아하시나? 나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 투니버스만 틀면 항상 짱구가 나왔었다. 그냥 그렇게 짱구에 빠져들게 되었고 극장판에 입문하고 나서는 지금까지도 매번 극장에서 개봉하는 극장판을 보러갈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다.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극장판(31기)까지 모두 본 나로서 한번 매우 주관적으로 순위를 매겨보고자 한다. 여기는 내 블로그니까 반박 시 내 말이 맞는 걸로. (스포 대거 포함) 31등 -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 이 극장판은 뭔가 '엄청난' 태풍을 부른다면서 어그로를 끌지만, 그냥 엄청나게 재미가 없다. 헨더랜드 리턴즈를 표방해서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헨더랜드의 발끝도 못 따라갔다. 물론 분위기 자체는 꽤 으스스하고 판타지스럽.. 2024. 5. 24. 갓튀긴후라이드 - 갓튀긴후라이드 본인 특 : 맨날 먹는 메뉴만 먹고 새로운 시도를 잘 안 하려 함. 그래서 새로운 프랜차이즈점 or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조금씩 도전해보려고 한다. 세상은 넓고 먹을거리는 얼마나 많겠는가? 그리하여 치킨을 사랑하는 나의 첫번째 탐방은 '갓튀긴후라이드'라는 치킨집의 후라이드를 맡고 있는 '갓튀긴후라이드' 치킨이다. 이 브랜드는 대구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대구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그야말로 음식 창업의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대구에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구만. 물론 대구까지 가서 치킨을 먹은 건 아니고, 집에서 배달시켰다. 원래도 가격이 싼 편인데 수,금요일에 포장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8000원 할인이라고 한다. 근데 좀 멀기도 하고 이불 밖은 위험하거든요... 참고.. 2024. 5. 22. 생애 첫 토익 2024년 5월 12일, 처음으로 토익을 봤다. 토익 : 영어 시험이고 미국에서 만든다고 한다. 듣기 100문제에 읽기 100문제 총 200문제고 이 200문제를 두시간동안 풀어야 한다. ~ 09 : 50 까지 입실 10 : 10 ~ 12 : 10 시험 인데 시험 시작 시간이 고정되어있는건 아니고 고사장에 따라 유동적으로 맞추는 것 같다. 내가 본 곳에서도 10시 7분에 시작했다. 참고로 다행히 고사장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편했다. 준비물로 연필, 지우개, 신분증이 있다. 얘네는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거고 손목시계는 선택인데 교실에도 시계가 있었어서 나는 그냥 교실 시계로 봤다. 시험 시작하기 전에 시계를 교실 앞으로 옮겨주신다. 그리고 문제지에 필기가 안된다고 하지만... 아무 상관없다. .. 2024. 5. 12. 림버스 컴퍼니 6장 클리어 림버스 컴퍼니라는 게임을 3.5장 ~ 4장이 나올 때쯤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턴제 RPG 게임인데 여러모로 재미있고 내 취향에도 맞아서 계속하고 있다. 이 게임의 진국은 역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각 장마다 특정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풀더빙에다가 점점 연출이 화려해져 듣는 맛, 보는 맛이 난다. 이번 6장은 '히스클리프'의 이야기로서 사실 나온지는 좀 됐지만 이제 클리어하게 되어 짤막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6장 전부터 히스클리프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듯 보여서 기대를 많이 했다. 실제로도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캐시)의 사랑에 관한 내용이 6장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해피엔딩을 바란 나지만, 결국에는 씁쓸한 결말로 끝나게 된다. 넬리도 그렇고 캐서린도 그렇고 문제의 '거울'을.. 2024. 5. 9. 부산 해운대에 잠깐 (스타워즈, 샌드아트) 어린이날 연휴에 부산에 내려오게 된 나.별 생각 없이 해운대로 향하게 되는데...그렇다. 스타워즈 데이라고 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이렇게 팝업스토어처럼 사진 찍는 곳과 체험하는 곳, 레고 모형 등이 있었다.그.러.나.내가 스타워즈에 대해 잘 모른다. 보니까 시리즈가 꽤 오래됐더라.광선검, 다스베이더. 그래, 들어는 봤지. 아이유가 다스베이더만 아니면 내가 첫사랑이라고 그랬는데.스타워즈가 세계구급의 인기라서 그런지 다양한 나라에서 구경을 왔다. 애초에 해운대가 유명한 관광지라서 놀러온 사람도 많이 보였고.뿐만 아니라 해운대 모래축제?의 일환으로 샌드아트를 봤다. 샌드아트는 6월9일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오늘은 딱 그 첫날이라서 거의 미완성 상태더라. 열심히 예술혼을 불태우고 계시는 모습이 멋졌다.무슨 .. 2024. 5. 4.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올클리어, 리뷰] 역전재판 4, 5, 6이 합쳐진 오도로키 셀렉션을 드디어! 모두 클리어했다. 나루호도 셀렉션은 56.2시간이 걸렸는데 이번 오도로키 셀렉션은 무려 91.2시간만에 클리어했다. 역전재판이라는 게임에 이미 익숙해진 상태에서 플레이했음에도 이정도가 걸린거면, 분량이 어마어마했던 것 같다. 대충 올해 2월 달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왔고 한치의 스포도 보지 않고 플레이해서 찐반응으로 즐겼다. 이런 게임들의 특성상 스포가 재미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참고로 글 전체에 스포일러가 만연하니 플레이할 예정이라면 절대 보지마! 전 시리즈인 나루호도 셀렉션은 작년에 플레이했었다.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면서도 중요했던 내용이나 인상깊은 캐릭터는 막 떠오른다. 사실 역전재판의 묘미가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 2024. 4. 29. 서울 9호선 도보정복 [개화~동작] 서울 9호선은 서울의 숫자 노선들 중 가장 마지막에 개통했고 급행이라는 시스템이 잘 정립되어 있다. 그리고 왜인지 여러 노선들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타본 것 같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여기저기서 선거 유세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현수막도 많이 붙어있었고. 최근 뉴스에서 벚꽃이 늦게 핀다고 나왔었는데 확실히 벚꽃들이 거의 피다만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벚꽃 축제는 아마 다음주가 피크일 것 같다. - 2024.03.31 - 개화역에서 시작~! 다른 몇몇 역들과 마찬가지로 개화역도 차량기지에 있어서 외딴 곳에 있다. 개화역부터 김포공항역까지의 구간은 김포 골드라인 때와 중복으로 익숙하게 걸어갔다. 저번에는 김포공항역에서 도보를 마쳤지만 이번엔 김포공항역을 지나간다. 역 표지판에 ㅁ과 ㅇ이 채워져있는 .. 2024. 4. 24. 서울 6호선 도보정복 [삼각지~신내] 6호선의 남은 구간을 걸어볼 차례다. 이번에는 특히 날씨가 굉장히 푹해져서 최고로 좋았다. 진짜 이맘때, 딱 봄에 걷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 2024.03.16 - 녹사평역으로 가는 길에는 주위에 철조망도 쳐져있고 경찰 분들이 드문드문 계셨다. 국방 관련 시설이 있는 것 같은데 뭔가 무서운 느낌..? 이태원 쪽으로 가면서 점점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번화가스러워졌다. 주말 오전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조금 있었고 그 중 외국인의 비율이 정말 높았다. 아마 주변에 대사관도 많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이태원로에서 남쪽 방면에 꽤나 느낌있는 골목들도 살짝 보였다. 한강진역 주변엔 블루스퀘어?라는 거 말고는 휑한 분위기였지만 이쪽이 한남동으로 그 유명한 비싼 동네다..ㄷㄷ 터널과 나무들 사이를 지나.. 2024. 4.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