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1 림버스 컴퍼니 6장 클리어 림버스 컴퍼니라는 게임을 3.5장 ~ 4장이 나올 때쯤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턴제 RPG 게임인데 여러모로 재미있고 내 취향에도 맞아서 계속하고 있다. 이 게임의 진국은 역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각 장마다 특정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풀더빙에다가 점점 연출이 화려해져 듣는 맛, 보는 맛이 난다. 이번 6장은 '히스클리프'의 이야기로서 사실 나온지는 좀 됐지만 이제 클리어하게 되어 짤막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6장 전부터 히스클리프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듯 보여서 기대를 많이 했다. 실제로도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캐시)의 사랑에 관한 내용이 6장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해피엔딩을 바란 나지만, 결국에는 씁쓸한 결말로 끝나게 된다. 넬리도 그렇고 캐서린도 그렇고 문제의 '거울'을.. 2024.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