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자3 포켓로그 한번 해보기! 요즘 핫하다는 그 게임 '포켓로그' 포켓몬 정식 게임은 아니고, 팬게임이라고 한다.우리가 흔히 아는 포켓몬 배틀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장르가 로그라이크이다. 아..어릴 때 다들 닌텐도로 포켓몬 게임을 하지 않았는가?특히 내 세대라면 '블랙', '화이트'의 5세대를 플레이했을 것이다.5세대를 시작으로 XY, 오루알사, 썬문 등 여러 시리즈를 플레이해봤지만, 역시 근본 '블화'만한 시리즈가 없었다. 2등신 도트 감성이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챔피언을 깨기 전까지 새로나온 포켓몬들만 등장할 정도로 포켓몬이 다양했던... 5세대 리메이크 내놔 얼른!!!!! 아무튼 포켓로그도 도트감성을 살려서 옛 추억을 돋게 한다.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포켓몬 게임을 한다치고.. 2024. 6. 13. 림버스 컴퍼니 6장 클리어 림버스 컴퍼니라는 게임을 3.5장 ~ 4장이 나올 때쯤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턴제 RPG 게임인데 여러모로 재미있고 내 취향에도 맞아서 계속하고 있다. 이 게임의 진국은 역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각 장마다 특정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풀더빙에다가 점점 연출이 화려해져 듣는 맛, 보는 맛이 난다. 이번 6장은 '히스클리프'의 이야기로서 사실 나온지는 좀 됐지만 이제 클리어하게 되어 짤막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6장 전부터 히스클리프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듯 보여서 기대를 많이 했다. 실제로도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캐시)의 사랑에 관한 내용이 6장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해피엔딩을 바란 나지만, 결국에는 씁쓸한 결말로 끝나게 된다. 넬리도 그렇고 캐서린도 그렇고 문제의 '거울'을.. 2024. 5. 9.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올클리어, 리뷰] 역전재판 4, 5, 6이 합쳐진 오도로키 셀렉션을 드디어! 모두 클리어했다. 나루호도 셀렉션은 56.2시간이 걸렸는데 이번 오도로키 셀렉션은 무려 91.2시간만에 클리어했다. 역전재판이라는 게임에 이미 익숙해진 상태에서 플레이했음에도 이정도가 걸린거면, 분량이 어마어마했던 것 같다. 대충 올해 2월 달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왔고 한치의 스포도 보지 않고 플레이해서 찐반응으로 즐겼다. 이런 게임들의 특성상 스포가 재미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참고로 글 전체에 스포일러가 만연하니 플레이할 예정이라면 절대 보지마! 전 시리즈인 나루호도 셀렉션은 작년에 플레이했었다.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면서도 중요했던 내용이나 인상깊은 캐릭터는 막 떠오른다. 사실 역전재판의 묘미가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 2024. 4. 29. 이전 1 다음